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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주영남 GRT 대표 "실적성장·소통강화로 차이나디스카운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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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6-10-26 10:02 조회5,7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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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강화·배당 등 주주친화정책 펼칠 계획
    "신공장 가동으로 성장세 지속할 것"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차이나 디스카운트 때문에 회사가 적정가치보다 낮게 평가 받았다. 하지만 상장 이후 실적 호조를 이어가면서 국내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주가를 부양하겠다.” 

    주영남 그레이트리치테크놀로지(GRT)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GRT 서울사무소에서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GRT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2년 설립된 GRT(900290)(7,780원 1,280 +19.69%)는 포장필름, 광학보호필름 등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업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포장필름은 식품, 일반소비재, 의약품 등에 쓰이고 광학보호필름은 전자제품 제조공정에 사용된다. 지난해 기준 제품별 매출비중은 포장필름 40.3%, 광학보호필름 53.3%, 기능성필름 6.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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