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식] 중국 10대 브랜드 인수 확정으로 차량용 코팅소재 사업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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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T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금일 개최한 GRT 임시주주총회에서 광저우쟈니시무역유한공사 지분 95%를 8360만RMB(한화 14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안건이 특별결의로 통과되었습니다. GRT는 2016년 하반기 2공장 가동과 함께 자동차용 윈도우필름 사업에 신규 진출한 이래 매출기여도 20%에 달하는 주요 제품으로 육성하였습니다. 특히 2018년 하반기부터 윈도우필름 판매가격 회복과 판매량 확대가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2019회계연도 (2018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윈도우필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GRT는 중국 10대 차량용 코팅소재 브랜드인 U.MA 인수를 통해 기존 윈도우필름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 높은 도장보호필름(Paint Protection Film, PPF)으로 제품포트폴리오를 고도화 한다는 전략D입니다. 중국의 차량등록대수는 2019년 6월말 기준 2억5천만대로 애프터마켓 규모는 1조RMB(한화 170조원)에 달하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시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내 차량용 윈도우필름과 도장보호필름 수요는 각각 600억RMB(한화 10조원), 3000억RMB(한화 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19년 들어 윈도우필름 부문은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면서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역할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U.MA 브랜드 인수를 계기로 지리볼보, 베이징상치안푸, 상하지처즈하오자동차 등 30개 이상 4S그룹(A/S센터)을 중심으로 Shop-in-Shop 형태의 1000개 이상 유통채널을 확보하게 되면서 GRT의 차량용 코팅소재 영업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또한 BYD, 체리자동차 등의 완성차 기업에도 직접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